'블랙핑크' 로제· 리사, 데뷔 후 첫 솔로…"M/V 촬영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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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리사, 데뷔 후 첫 솔로…"M/V 촬영 준비 중"
  • 강연우 PD
  • 승인 2020.12.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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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왼), 리사(오).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로제(왼), 리사(오).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로제와 리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로 나선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30일) "로제와 리사의 솔로곡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수의 경우 드라마 '설강화' 촬영 일정이 있어서 로제와 리사가 먼저 솔로곡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발표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로제와 리사가 솔로로 출격하는 것은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이래 처음이다. 블랙핑크에서는 제니가 2018년 '솔로'(SOLO)를 발매하며 그룹 내 첫 주자로 솔로 데뷔했다.

앞서 6월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정규 1집 발매 이후 나머지 멤버인 로제, 리사, 지수도 순차적으로 솔로곡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날 데뷔곡인 '휘파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6억 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최다 6억 뷰 뮤직비디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블랙핑크는 '휘파람'을 비롯해 '뚜두뚜두' (14억뷰),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11억뷰), '붐바야'(10억뷰) '마지막처럼' (9억뷰)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7억뷰), '불장난'까지 6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총 7편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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