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아파트 중 한강과 가장 가까운 거리…일반분양, 80% 이상 4.1대책 수혜
[매일일보 황동진 기자] 삼성물산(대표 정연주) 건설부문은 이달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 내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77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168가구, 84㎡ 377가구, 114㎡ 96가구, 임대 13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 74가구, 84㎡ 143가구, 114㎡ 50가구 등 총 267가구다.마포 웰스트림, 이달 공급 예정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이하 마포 웰스트림)은 지금까지 공급된 ‘래미안’ 중 한강과 가장 가까운 단지로 한강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한강 조망을 최대한 살려 남동, 남서향 배치로 각 동에서 한강 및 밤섬 조망이 가능하다. 또 현석나들목을 통해 걸어서 5분 만에 한강시민공원으로 이동이 가능해 운동 및 산책 등의 웰빙 생활이 가능하다. 와우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도 인근에 있어 자연 속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마포 웰스트림은 마포구 내 일반아파트 중에서는 가장 높은 35층을 자랑하는 만큼, 독특하고 차별화된 외관을 적용했다. 우선 강화유리난간으로 일체형 외창을 적용했고, 강변북로에서 가장 잘 보이는 3개 동에 마포나루의 황포돛대를 형성화한 옥탑 프레임을 설치했다. 또한 저층부에는 투톤(Two-Tone)의 석재 적용으로 변화감을 강조하고 한강의 물결을 형성화해 마포 웰스트림만의 정체성을 부여했다.단지의 건폐율과 녹지율은 법적 기준보다도 낮은 각각 16%, 37%를 적용해 쾌적성을 높였다. 조경은 중앙광장, 선큰광장, 래미안둘레길로 구성했으며, 중앙광장으로 야외 티 테이블을 배치한 데크휴게소를 만들었다. 여기에 아파트 서쪽으로 기부채납을 통해 약 6000㎡ 규모의 소공원을 조성했다. 단지 내 녹지와 소공원을 포함할 경우 마포 웰스트림 전체 녹지율은 약 50%가 되어 친환경 생활을 누릴 수 있다.단지 안으로는 골프연습장, 사우나, 휘트니스센터, GX룸, 북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 여가와 휴식,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들 시설을 단지 중앙으로 계획해 지하주차장과 수평∙수직으로 배치함에 따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내부 평면은 맞통풍이 가능한 3~4베이 평면을 주로 적용했으며,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타입별로 59㎡는 육아와 수납, 84㎡는 교육과 건강, 114㎡는 건강과 품격에 초점을 두고 설계했다. 이 가운데 가구 수가 가장 많은 84㎡는 개방감 있는 공간구성과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선보였다.특히 84㎡ 일부 타입은 이른바 ‘한지붕 두가족’으로 불리는 가구분리형 주택인 수익형 평면 구조로 설계됐다. 방 하나를 떼어 세를 놓을 수 있도록 만든 형태로, 1인 가구가 많은 대학가 주변이라는 입지를 고려한 것이다. 임차인은 분리된 화장실과 주방,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임대인은 다주택자 중과세 걱정 없이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문의 번호: 02-765-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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