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이 2021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스위트홈'과 함께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쏟아지고 있는 송강에 대한 관심은 그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로까지 이어졌다. 때문에 그가 공백기 없이 2021년 상반기부터 두 개의 작품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은 벌써부터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건 바로 연이어 공개되는 세 작품의 장르이다. 국내 스릴러 장르의 새 역사를 쓴 '스위트홈'부터 하이틴 로맨스의 정석 '좋아하면 울리는', 그리고 일흔 살 할아버지와 스물셋 청년의 색다른 케미가 기대되는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 '나빌레라'까지. 전혀 공통되지 않는 각기 다른 장르 속 '장르파괴자' 송강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예고된 것이다.
이미 '좋아하면 울리는' 이후 '스위트홈'으로 파격적인 연기, 비주얼 변신을 보여준 송강이기에 그가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대한 설렘이 더욱 커지고 있다. 더불어 서사를 담은 눈빛과 섬세한 감정 표현, 작은 소품 하나도 놓치지 않고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든 모습은 그의 연기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까지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피지컬은 물론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연기력으로 이유 있는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송강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올 한 해를 수놓을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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