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 이안호 의장이 지난13일, 자치분권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의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이뤄져 수십 년간 멈춰서 있던 지방자치제도의 큰 틀이 대대적으로 개편된 역사의 순간을 지켜보며 감격해 했고 저를 비롯한 미추홀구의회 15명 의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 해를 자치분권 역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앞으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의회가 협력하여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안호 의장은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김경희 용현3동 주민자치회 위원의 지명을 받아 “새로운 지방분권의 시대 미추홀구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의 메시지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의장은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로 이현열 인천 주민자치여성회의 회장과 김영근 미추홀구의회 의원, 윤재실 동구의회 의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