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초월 전쟁 로맨스 '금석하석'(원제: 今夕何夕)이 오늘(21일) 밤 10시 중화TV에서 첫 방송된다.
7년간 이어진 전쟁 중 문심은 반란군에 맞서 싸우다 화살을 맞아 생을 마감한다. 이미 죽은 그녀에게 전쟁 발발 1년 전으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막을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문심은 반란을 일으킨 간신 풍석을 죽이고 전쟁을 멈추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첫 번째 '생'부터 세 번째까지 풍석과 숙명으로 얽히고설키게 된다. 과연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매듭 지어질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특히 '금석하석'은 이전의 타임슬립 드라마와는 다른 차별화된 요소들이 더해져 흥미진진한 재미를 예고한다. 양미, 쟈오유팅 주연의 드라마 '삼생삼세 십리도화' 이후 흔해진 '삼생삼세'(3번의 생을 반복한 인연을 다룬 사극) 스토리에 과거의 한 시점으로 되풀이되는 설정이 추가된 것. 또한, 남녀 주인공의 복잡한 애증 관계를 바탕으로 어디서도 보지 못한 매운맛 로맨스가 펼쳐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중화TV '금석하석'은 1월 21일(오늘)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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