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이정하의 '런 온'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특히, 극이 후반부를 향해 달려갈수록 우식은 선겸과의 브로케미 뿐만 아니라, 선겸이 성장하는 하나의 원동력이 되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또한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에 빠지다가도 금세 활짝 미소 짓는 모습에서는 이정하의 멍뭉미 넘치는 순수 매력이 시선을 붙든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다시 운동할 것을 제안하는 선겸을 바라보는 표정에서는 엄청난 이야기를 들은 듯 놀란 표정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지난 '런 온' 방송에서는 선겸으로 인해 재활을 시작한 우식의 생활이 그려졌다. 대안학교에서 재활에 돌입한 우식에게 "여러모로 어깨가 무겁겠네. 누군가의 목표로서 정진하려면. 저 친구들한텐 우식씨가 가장 가까운 나이 대의 목표일 거잖아요"라는 미주의 말은 그에게 큰 깨달음을 안겼고, 앞으로 그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의 12화는 1월 21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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