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 저소득 청소년에게 A형 간염 무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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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파스퇴르, 저소득 청소년에게 A형 간염 무료 접종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6.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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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용품 전달·간식 제공 행사도 진행

▲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기 전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사노피 파스퇴르>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백신 전문 기업 사노피 파스퇴르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서울시 금천구청에서 지역 저소득 층 청소년 500명 대상 무료 A형 간염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시 내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는 만 15세 이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서울의료원 소속 나눔지료봉사단 의료진이 사노피 파스퇴르가 무상으로 지원하는 A형 간염 예방 백신인 ‘아박심80U’을 접종했다.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들은 나눔진료봉사단과 함께 예방 접종 문진표 작성 및 행사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학용품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간식을 제공했다.랑가 웰라라트나 사노피 파스퇴르 사장은  “백신 전문 기업으로 예방접종 취약 계층인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A형 간염 예방접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접종 지원과 임직원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사노피 파스퇴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헬핑 핸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약 7500명에 달하는 서울시 노숙인시설 거주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예방접종 취약계층에게 독감 및 폐렴 예방 접종을 무료로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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