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롯데호텔 제주는 봄캉스족을 위해 3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투숙 가능한 봄(B.O.M)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제주의 맛을 담은 카페 해온 스페셜 메뉴 1개와 사진 인화 서비스 이용권 1매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사진 인화 서비스는 ‘뽑픽’ 앱에서 최대 40장까지 인화할 수 있다.
패키지 구성은 커플, 키즈, 패밀리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먼저 2인 커플형은 레저 전문 엔터네이너 ACE(Active & Creative Entertainer)가 기획한 프로그램인 낚시, 제트 또는 제주의 숲 ‘곶자왈’ 트래킹 중 선택할 수 있다.
3인 가족을 위한 키즈형은 컬러링 엽서, 파버 카스텔 색연필(12색) 키트, 유기농 아기 화장품 프랑스 브랜드 ‘쁘리마쥬’의 샴푸, 바디워시와 로션 세트까지 제공된다. 4인 가족을 위한 패밀리형은 ACE 아웃도어 프로그램 체험권과 패밀리 락 볼링장 입장권이 제공된다.
김포공항 이용객의 경우 사전 요청 시 김포공항 롯데몰의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 연박 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의 봄 시즌 런치 코스 메뉴가 인원수에 맞게 1회 제공된다.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에 가입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경우 박당 할인 혜택도 있다. 3월 3일부터 9일 사이 체크인하는 고객에게는 롯데호텔 제주 디퓨저, 챔피언 R 입장권 또는 미니바 1회 이용권이 패키지 유형에 맞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