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롯데호텔 제주는 여행과 더불어 활발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ACE’ 아웃도어 프로그램 4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ACE 프로그램은 롯데호텔 제주의 레저 엔터테이너 팀이 선보이는 투숙객 전용 체험 프로그램이다. 커플 및 가족 대상으로 프로그램 4종은 수상 액티비티, 승마, 딸기 농장 투어 그리고 천연 염색 프로그램이다.
제주 바다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수상 액티비티’를 제안한다. 제트보트와 바다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는 스킨 스쿠버는 연중 체험 가능하다. 선상 낚시는 3월까지, 패러세일링은 4월부터 체험할 수 있다.
승마와 말 먹이 주기 체험도 운영한다. 제주 저지리 지역에서 자란 딸기를 맛보고 수확할 수 있는 딸기 농장 투어는 4월까지 운영된다. ‘감물 기법’을 활용해 에코백, 티셔츠, 스카프 등을 만드는 천연 염색 프로그램은 5월까지 운영된다. 이 외에도 트래킹, 다도, 어린이를 위한 쿠킹 및 아트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