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에펠탑도 처음에 반대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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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에펠탑도 처음에 반대 심했다"
  • 조민교 기자
  • 승인 2021.02.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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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에서 열린 서울시 대전환 비대면 정책 발표회에서 원스톱 헬스케어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1.2.16 [국회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에서 열린 서울시 대다. 사전환 비대면 정책 발표회에서 원스톱 헬스케어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조민교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의 수직정원 공약에 대한 비판과 관련해 "에펠탑도 처음에는 반대가 심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박 후보는 16일 오전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전날 TV토론에서 같은당 우상호 예비후보가 수직정원 공약을 비판한 데 대해 "보통 익숙한 것과 익숙한 것에 친숙한 사고방식에서는 낯선 것이 나타나면 비판부터 한다"며 "파리도 에펠탑을 처음에 세울 때, 루브르 박물관 앞에 유리 피라미드 세울 때 시민의 반대가 굉장히 심했다"고 했다.
박 후보는 또 21분 도시 공약에 대한 비판과 관련해 "21분 도시의 개념은 갑자기 만들어낸 것이 아니고 이미 선진국에서 9분 도시 바르셀로나, 15분 도시 파리, 20분 도시 멜버른 디트로이트, 이런 식으로 이게 진화되어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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