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지난 17일 데뷔 앨범 ‘TRI.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둠둠타'(DOOM DOOM TA)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데뷔 싱글 'TRI.BE Da Loca'는 '열정적인 삶'을 뜻하는 라틴어 'La vida loca'와 '트라이비'(TRI.BE)를 합쳐 '열정적인 트라이비'로 재탄생시킨 팀의 공식 슬로건입니다. 아직은 하룻강아지이지만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당당한 나를 찾아가겠다'는 트라이비의 당찬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신사동호랭이와 EXID 멤버 엘리(Elly)가 공동 작사·작곡을 맡았습니다.
타이틀곡 ‘둠둠타'는 아프로비트와 뭄바톤, 하우스 등이 어우러진 퓨처하우스 장르의 곡입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인 나의 모습을 통해 울림을 주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강렬한 비트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가 인상적입니다. 특히 후렴구의 '네 귓가에 때려 넣어, 네 눈가에 아른거리게, 네 가슴이 터져버리게'의 가사처럼 나의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트라이비만의 걸스웨그가 돋보입니다.
한편, 트라이비는 오늘(18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둠둠타' 무대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하며 음악방송 신고식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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