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낮 12시 데뷔 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발매
신예 보이그룹 킹덤(KINGDOM)이 오늘(1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1. 아서)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은 'EXCALIBUR'(엑스칼리버)로 거친 세상에서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선택받은 자들인 킹덤의 강렬한 외침과 함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킹덤은 정식 데뷔 전부터 전 세계에서 주목받으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세 가지 버전으로 공개한 뮤직비디오 티저는 유튜브 조회수 총합 77만 뷰(17일 기준)를 돌파했고, SNS 팔로워 수 4만 4천 명을 넘어서는 등 킹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치우) 판타지적 스토리를 표현하는 것에 가장 뛰어난 그룹임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킹덤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소감 및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 이하 킹덤과의 일문일답.
Q. 오늘 데뷔하는 소감은?
- 킹덤 : 솔직히 실감이 안 난다. 데뷔 하나만 보고 3년간 달려왔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고 감사할 뿐이다. 한편으로는 걱정돼서 잠을 자지 못했는데 오랜 시간 연습해왔고, 우리가 생각하기에도 정말 멋있는 무대이기 때문에 얼른 대중들에게 다가가 '킹덤'이라는 팀을 보여드리고 싶다.
Q. 첫 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또 그것을 보여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
- 킹덤 : 팀워크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연습과 노력을 했다. 또 킹덤만이 할 수 있고 킹덤만이 소화 가능한 곡들 위주로 보여드리고 싶어서 색깔을 정말 많이 연구했고, 왕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에 강점을 두고 연습했다. 킹덤이라는 그룹이 어떤 그룹인지 무대로 보여드리겠다.
Q. 다른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된 킹덤만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 킹덤 : 탄탄한 세계관과 그걸 받쳐주는 뛰어난 음악인 것 같다. 독보적인 색을 칠해 나가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 또 대형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는데 7명의 음색과 춤 선이 달라서 보는 재미가 많을 거라 생각한다.
Q. 타이틀곡 '엑스칼리버' 리스닝 포인트와 눈 여겨봐야 할 안무가 있다면?
- 킹덤 : 후렴구에 손으로 쇄골을 쓰는 안무와 노래 전체가 리스닝 포인트인 거 같다. 악기부터 코러스까지 킹덤만의 색깔이 정말 잘 들어있다. 또 댄스 브레이크 부분에 칼로 땅을 찍는 안무가 있는데 그 부분을 눈 여겨 보는 걸 추천 드린다.
Q. 킹덤에게 공통된 롤모델이 있나?
- 킹덤 : 저희 모두에게 큰 영향을 주신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좋아하고 존경한다.
Q. 첫 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를 통해 얻고 싶은 성과는?
- 킹덤 : 우선 '킹덤'이라는 이름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이례적인 신인의 등장을 알리면서 누구나 인정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다. 저희의 행보를 기대하고 지켜볼 수 있는 그룹이 되기 위해 앞으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Q. '판타지돌'로 첫 시작을 알리게 됐는데 대중에게 불리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킹덤 : '왕 중의 왕', '4세대 아이돌을 이끌어가는 팀', '다크호스', '괴물 신인' 등의 수식어를 얻고 싶다.
Q.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킹덤 : 연말 시상식에 참가해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 또 올해 '판타지돌'로서 최선을 다하는 킹덤이 되고 싶다. 저희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