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무더위 철···‘야식’ 매출 최대 2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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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무더위 철···‘야식’ 매출 최대 2배 급증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6.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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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관련 상품 20~30% 할인 이벤트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6월초부터 서울 낮 기온이 최대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이른 더위로 야식 관련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30일 이마트에 따르면 6월 30도를 넘은 날에 치킨 21.3%, 탄산음료 94.7% 증가하는 등 관련 상품 매출이 최대 두 배가량 늘었다.
또한 6월 들어 야간시간대인 20시 이후 방문 고객 비중은 34.5%를 기록해 연평균(26.0%)보다 8.5%포인트 증가했고 14시~18시 방문 비중은 연평균(36.3%)보다 12.4%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이마트는 7월 3일까지 야식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주요 상품으로는 스프라이트(1.5L)와  코카콜라(1.8L)를 기존대비 25% 저렴한 1400원과 1800원에 판매하고 아사히(500ml), 칭다오(500ml)등 수입 캔맥주 4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32% 저렴한 1550원~2500원에 판매한다.또한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두마리 치킨’은 25% 저렴한 1만3900원에 준비했으며, 오뚜기 쫄면(4인) 6480원, 취영루 군만두(480G*2)를 5580원에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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