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진정령 난백'이 오늘(11일)부터 '올레 tv 초이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관람 포인트 TOP3를 전했다.
칼령을 수호하는 가문의 종주 '섭명결'과 동생 '섭회상'이 청하 지역을 지키기 위해 칼령 봉인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진정령 난백'은 2019년 동영상 플랫폼 텐센트를 통해 방영되며 큰 화제를 불러모은 드라마 '진정령'의 두 번째 스핀오프다.
'진정령'은 고소 남씨, 운몽 강씨, 청하 섭씨, 기산 온씨, 난릉 금씨가 함께 천하를 다스리고 있던 시기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펼쳐냈으며, 방영 2주 만에 동영상 조회수 10억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인기에 힘입어 첫 번째 스핀오프 '진정령 생혼'(2019)을 통해 화려하게 포문을 열고, 두 번째 스핀오프 '진정령 난백'까지 탄생시켜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정령 난백'은 청하 섭씨 가문 형제의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루는 등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한껏 펼쳐낼 것으로 기대된다.
▲ 관람 포인트 2. 청하 섭씨 가문을 이끄는 형제의 우애, 뜨거운 감동!
영화 '진정령 난백'은 청하 섭씨 가문을 이끄는 형제 '섭명결'과 '섭회상'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뜨거운 우애도 엿볼 수 있다. '섭명결'은 가문의 조상을 모신 제도당에 도굴꾼이 다녀간 것을 알게 되며, 칼령을 봉인하기 위해 출정을 결심한다. 평소 검에 관심이 없던 '섭회상'도 함께 데리고 가는데, 대의를 위해서는 희생도 필요하다고 말하는 '섭명결'과 그런 형을 이해할 수 없는 동생의 대립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하지만 두 사람은 칼령을 봉인하기 위해 함께 싸우며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살리고, 그 무엇으로도 끊어낼 수 없는 우애를 보여주게 된다. 이 과정에서 보여지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사랑은 뜨거운 감동까지 안겨줄 것으로 알려져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 관람 포인트 3. 진법과 검술,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판타지 액션!
영화 '진정령 난백'이 보여줄 화려한 판타지 액션에 대한 기대도 높다. '진정령 난백'은 칼령을 봉인하기 위해 떠난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알 수 없는 존재와 싸움을 벌이는 청하 섭씨 가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천문학에 바탕을 둔 진법을 비롯해 짜릿한 긴장감을 안겨주는 검술까지 다양한 액션을 영화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드라마 '진정령'의 첫 번째 스핀오프인 '진정령 생혼'(2019)의 연출을 맡은 구중유 감독이 참여하는 것은 물론, 원작에 참여한 기리, 왕익주, 주찬금, 허상 등의 배우들이 모두 함께해 더욱 생생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람 포인트 TOP3를 공개한 영화 '진정령 난백'은 3월 11일부터 올레 tv에서 '올레 tv 초이스'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