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스페셜 라이어' 프레스콜이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스페셜 라이어'는 사랑하는 두 여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생활하던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가 어느 날 강도 사건에 휘말리면서 완벽한 그의 생활이 엉망으로 뒤섞이기 시작하는 해프닝을 다룹니다. 하나의 거짓말을 시작으로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캐릭터들이 공연 내내 웃음 선사합니다.
오는 4월 25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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