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미래수업' 오늘(22일) 방송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이 만들 2021 시나리오'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 신동준 애널리스트가 강연자로 나서 코로나19 백신 이후의 미래를 예측해 볼 계획이다.
먼저 최원석 교수는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궁금증을 꼼꼼하게 짚어준다. 백신 접종 당사자로서 접종 후 몸의 반응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백신의 종류, 효과, 집단 면역의 중요성, 부작용까지 속 시원히 풀어주는 것. 또한 코로나19 4차 유행 시기를 짚어보는 한편, 과연 언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인지에 대해 의견도 내놓아 현장의 몰입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신동준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백신과 경제 회복의 연관성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백신의 접종 속도가 올해 경제를 결정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집단 면역 형성과 경제 회복 시기를 추측해본다. 뿐만 아니라 경기 회복 기대감 속 인플레이션 우려와 대비책을 제시하고, 팬데믹 이후 앞으로 주목할 만한 신산업 분야도 이야기하며 유익함을 더할 전망이다.
tvN '미래수업'은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대해 우리 시대 석학의 지혜를 듣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해보는 월간 기획 강연 프로그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우리 시대의 각 분야 석학들이 백신, 교육 등 매달 가장 궁금한 주제로 변화할 우리의 삶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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