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에이스(A.C.E)가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른다.
23일 오전 얼킨 관계자는 "오늘 공개될 서울컬렉션에서 에이스의 크리에이티브 한 이미지와 '얼킨'이 추구하는 하이브리드한 감성이 잘 부합했으며, 컬렉션 영상을 에이스만의 아이덴티티로 훌륭히 소화해 주었다"며 완성도 높은 런웨이 영상을 전할 것으로 평가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디지털로 열리는 2021 F/W 서울패션위크는 최초로 국립중앙박물관을 런웨이 무대로 꾸며, 화려한 현대 의상과 한국의 미가 만들어낼 조화로움에 패션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에이스는 지난해 9월 독창적이고 한국적인 멋을 표현한 '도깨비'(Favorite Boys)를 발매, 패션, 메이크업, 안무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린 바 있어,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보여줄 에이스만의 색채와 브랜드 '얼킨'과의 시너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에이스(A.C.E) 동훈과 김병관이 참여한 브랜드 '얼킨'의 런웨이 영상은 23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 등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