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성장한 비주얼과 음악성을 뽐냈다.
먼저 'Touché'를 선보인 우즈는 홀로 무대에 올라 마이크 하나만으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뽐냈다. 우즈의 표정 연기와 매력적인 보컬이 보는 이들을 절로 집중시켰다.
이어진 'FEEL LIKE' 무대에서 검은색 모자, 장갑, 바지, 부츠에 흰색 셔츠로 강렬한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을 선보인 우즈는 특유의 섹시한 분위기로 'FEEL LIKE'의 무드를 표현했다. 1위 후보답게 여유로운 무대 매너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로써 컴백 첫 주 활동을 성료한 우즈는 한터차트 집계 기준 'SET' 초동 앨범 판매량 약 8만 장을 기록하고, 'FEEL LIK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각종 기록을 통해 또 한번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우즈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FEEL LIKE'는 남녀관계에서 밀고 당기는 사이를 표현한 곡이다. 위험한 사람이지만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묘한 끌림이 그렇게 싫지만은 않은 주인공의 심리를 담아냈다.
한편, 우즈는 각종 음악방송 출연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FEEL LIKE'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