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INFINITE) 김성규에 이어 장동우 이성열도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이어 "최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두 사람과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행해 준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장동우, 이성열님의 음악과 활동에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장동우, 이성열은 2010년부터 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데뷔로 '내꺼하자', '파라다이스', '추격자' 등 히트곡을 냈다.
또한 앞서 이달 6일 전속계약이 만료된 리더 김성규에 대해서도 "지난 29일 싱글 앨범 'Won't Forget You' 발매를 끝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마쳤다”며 “울림과의 11년의 시간을 소중하게 마무리해 준 김성규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