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이 열정의 라이브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신성은 오늘(31일) 오후 6시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했다. 이날 신성은 네박자 멤버들과 함께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육가락' 콘서트를 개최, 정통 트로트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신성은 특히 예능감을 적극 발휘해 흥미진진한 토크를 이어가는가 하면 힘든 기색 없이 봄 감자를 다량 캐내는 모습으로 프로일꾼다운 면모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신성은 사연자가 신청한 '번지 없는 주막'을 열창하며 고품격 무대를 완성해내 이날 프로그램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오는 4월 24일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신성은 앞으로도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