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안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콘셉트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SPC그룹의 양산 빵 업체인 삼립식품은 편의점용 고급 빵 브랜드 ‘라뜨레팡’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라뜨레팡은 ‘편의점 안의 프리미엄 베이커리’라는 콘셉트로 제품은 고급 베이커리 수준으로 삼립식품은 편의점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이번 론칭을 준비했다.라뜨레팡과 동시 출시된 제품은 일본 나가사키 스타일의 ‘우유 카스테라’, 크림치즈를 넣고 피자치즈와 파마산치즈를 토핑한 ‘치즈베이글’, 치프칩이 있는 ‘카페머핀 치즈’, 초콜릿 칩이 있는 ‘카페머핀 초코’ 등 총 4종이다. 가격은 1000원∼1200원이다.삼립식품은 우선 GS25와 CU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다른 편의점 체인으로 공급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삼립식품 시판용 빵 제품의 편의점 비중은 약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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