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외국 가수 최초로 스트리밍 3억 회를 돌파했다.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 집계에서 누적 재생수 3억 회를 넘은 노래는 '다이너마이트'가 역대 3번째이며, 외국 가수로는 최초다.
앞서 록밴드 오피셜 히게단디즘(Official Hige Dandism)이 2019년 9월 발매한 '프리텐더'(Pretender)가 94주 차에 스트리밍 3억 회를 돌파했으며 같은 해 12월 발매된 요아소비(YOASOBI)의 '요루니 카케루'(夜に駆け, 밤을 달리다)가 50주 차에 3억 회를 달성했다.
지난해 8월에 발매된 '다이너마이트'는 이중 최단 시간인 36주 만에 3억 회를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21일 두 번째 영어 싱글인 '버터'(Butter)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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