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버디즈 2' 김재중 "평범한 일상 속 소중한 경험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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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버디즈 2' 김재중 "평범한 일상 속 소중한 경험이 돼"
  • 강연우 PD
  • 승인 2021.04.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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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라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즐거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 드러내
5월 13일 오후 6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최초 공개, 이후 라이프타임 채널 TV에서 방영
'트래블버디즈2' 제작발표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재중. 사진 제공=라이프타임.
'트래블버디즈2' 제작발표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재중. 사진 제공=라이프타임.

김재중의 '동행 여행' 예능 '트래블버디즈'가 시즌1 아르헨티나 여행에 이어 대한민국 여행 이야기 시즌2 '트래블버디즈 2: 함께하도록'으로 돌아온다. 

김재중은 29일 오후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김재중은 "촬영이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였다. 여행하는 것처럼 즐거워 부담감이 없었다. 가수로 활동하며 주로 해외에 나가있다 보니 우리나라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 줄 몰랐다. 이번 여행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얼른 시즌 3이 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보였다.

이번 시즌 2는 김재중이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버디즈를 만나며 함께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김재중은 전라도, 강원도, 서울, 경기 등 국내 여러 곳을 찾아 '일상'의 연장같은 힐링 여행을 선보인다. 우드 카빙, 실내 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체험을 새롭게 시도했음에도 전문가 뺨치는 실력을 선보여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예능 분량을 뽑으려던 제작진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여행 중 직접 작성한 사진과 일지를 실은 도록을 보여주고 있는 김재중. 사진 제공=라이프타임.
여행 중 직접 작성한 사진과 일지를 실은 도록을 보여주고 있는 김재중. 사진 제공=라이프타임.

특히 매일 그날의 여행기를 직접 찍은 사진과 손글씨로 남겨 '도록'을 만들어 나가는 김재중의 진솔하고 담담한 이야기도 이 프로그램의 킬링 포인트다. 이 도록은 추후 절반을 공란으로 남기고 발매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은 나중에 김재중과 같은 코스를 여행하며 나름 대로의 도록을 완성시킬 수 있다. 이름 그대로의 '함께하도록'이다.

'트래블버디즈 2'는 5월 13일 오후 6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된 뒤, 이후 라이프타임 채널 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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