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이 프랑스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영제 : Call My Agent / 원제 : Dix pour cent)'를 리메이크 한다. 정식 판권을 계약하고 기획 개발중이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백미는 매 화 '줄리엣 비노쉬', '모니카 벨루치' 등의 톱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에피소드를 끌어간다는 점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을 통해 한국 버전으로 재 탄생하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원작의 강점과 재미 포인트를 살리되, 국내 실정과 정서에 맞는 에피소드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매 회 드라마를 빛내줄 카메오 라인업에도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라고.
프랑스 TF1 Studio 관계자 Alexandre René 는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포맷으로 협업하게 돼 기쁘다,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을 맡은 이 시리즈가 어떻게 재탄생할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유상원 CP는 "캐릭터와 스토리가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라 원작구매를 진행했고, 현재 대본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곧 캐스팅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하며 "원작의 매력과 재미를 살리면서 한국 연예계의 특수성이 담긴 웰메이드 드라마를 곧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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