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 음주운전이 화근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20일 새벽2시 45분 경 동두천시 생연동 강변로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운행하던 승합차와 소요산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연모(44)씨와 임모(33)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 정모(32)씨가 혈중 알코올 농도 0.145%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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