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메가마트, 울산 서부권에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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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메가마트, 울산 서부권에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3.07.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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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농심의 메가마트가 울산 서부권에 1500억원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와 메가마트는 오는 23일 시청에서 울주군 삼남 복합물류단지 조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메가마트는 투자양해각서에서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일대 15만㎡ 규모의 물류단지를 2015년까지 조성하고, 신규직원을 채용할 경우 울산시민을 우선 고용키로 했다.

울산시는 물류단지 조성관련 인·허가 절차 등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메가마트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1000여명의 일자리가 발생하고, 연간 5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전국 네 곳에서 물류센터를 운영 중인 메가마트는 대형할인점과 의류사업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울산에서는 현재 메가마트 울산점과 언양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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