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즐기는 독서문화행사
[매일일보 최성욱 기자] 군산대학교 도서관이 1일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제6회 사랑의 책 나눔 한마당’ 행사를 학생 및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의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행사를 운영하지 못하였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지키며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랑의 책 나눔 행사는 즐거운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도서관이 나눔 가능한 도서들을 준비해 구성원에게 기증하는 행사로 구성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에서는 가로세로 도서관 퀴즈, 해시태그 군산대도서관, 다시 빛나는 가치 등의 코너를 마련하여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구성원들에게 작은 기쁨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내 구성원이 가장 많이 참여한 “가로세로 도서관 퀴즈” 코너는 책‧도서관과 관련된 가로세로 퀴즈를 풀어 정답을 모두 맞힌 참가자에게 도서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퀴즈의 정답은 도서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와 군산대학교에서 필독서로 정한 황룡필독서, 베스트셀러 등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