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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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반납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7.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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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 분리로 전속 법인이 기존 조건 맞지 않아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동아쏘시오그룹(구 동아제약)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보건복지부에 전달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았다. 하지만 올해 3월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으로 분리됐다.
이에 구 동아제약의 전속 법인이 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제약기업이 아닌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회사로 변경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조건에 맞지 않게 됐다.제약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제약기업은 △의약품 제조업 허가 또는 제조판매품목허가를 받거나 제조판매품목신고를 한 기업 △외국계 제약기업으로서 의약품 수입품목허가를 받거나 수입품목신고를 한 기업 △벤처기업 중 신약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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