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비비고, 싱가폴 월드비전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
상태바
CJ 비비고, 싱가폴 월드비전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3.07.26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싱가포를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외로 확대하고 현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비비고는 싱가포르 월드비전과 함께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소외아동들을 위한 월드비전의 후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서약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에서 운영되고 있는 비비고 3개 매장에서 10월 4일까지 판매되는 비비고의 대표 비빔밥 메뉴 '비비고 라이스' 매출액의 2%를 싱가포르 월드비전에 기부해 소외 아동들을 후원할 예정이다.

비비고는 지난 5월 국내에서도 CJ나눔재단, 월드비전과 함께 ‘비비고 나눔 도시락 캠페인’을 실시, 나눔 도시락 5종의 매출액 2%를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사업’ 후원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에는 싱가포르 비비고 마리나베이 파이낸스센터점에서 싱가포르 월드비전이 초청한 몽골 어린이 합창단에게 한식을 대접했다. 형편이 어려운 몽골 어린이들로 구성된 몽골 어린이 합창단 ‘블루 스카이 콰이어’는 이날 비비고 매장에 방문해 대표적인 한식 ‘비빔밥’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비비고 관계자는 “비비고는 이미 국내 보다 해외에 더 많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해외 진출 국가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해외로 확대하게 됐다”면서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향후 이러한 노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