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필지에 해당하는 49필지에 대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지난 15일에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부군수 박성근)을 비롯해 담당 감정평가사 및 부동산 가격공시위원 등이 참석해 이의신청접수 필지, 개발부담금 부과 종료시점 지가 등을 심의했다.
위원회의 검증결과 접수된 49필지 중 상향조정 21필, 하향조정 20필, 기각 8필이었다.
군위군 관계자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과 대구편입 추진사업 등으로 인하여 전체 상승률(15.29%)이 높아 이의신청 필지 수도 예년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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