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와 웃음을 책임지는 DJ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8월 9일 첫 방송, 주헌 혼자 진행…형원 자가 격리 중
8월 9일 첫 방송, 주헌 혼자 진행…형원 자가 격리 중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과 주헌이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음악방송 스페셜 MC는 물론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해온 형원과 주헌은 '아돌라'를 통해 첫 라디오 고정 DJ에 도전, 수준급 진행 실력과 신선한 매력으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형원과 주헌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돌라'의 새 DJ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시즌2를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DJ로서 최선을 다해 청취자분들의 에너지와 웃음을 책임지는 DJ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도 전했다.
새롭게 돌아오는 '아돌라'는 유니버스 앱을 통해 9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 보이는 라디오 방식으로 생방송된다. 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새벽 2시 MBC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자정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에서 라디오로도 청취가 가능하다.
현재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형원을 대신해 9일 '아돌라' 첫 방송은 주헌 혼자 진행할 계획이다. 두 사람이 DJ로 활약할 '아돌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BC라디오 공식 홈페이지와 유니버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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