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훈이 아티스트 무드를 발산했다.
영상 속 박지훈은 완벽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예술적 감각까지 선보이며 뛰어난 안목을 드러냈다.
벽에 걸린 수많은 액자 속 그림은 열쇠 구멍으로 표현돼 있다. 박지훈이 모양에 맞는 열쇠를 꽂자 석고상이 깨지는 장면으로 연결됐다. 되감기를 통해 깨진 석고상이 다시 박지훈의 품 안으로 돌아가는 등 한 편의 예술 영화 같은 감각이 돋보였다.
이어 고급스러운 보랏빛 슈트를 착장한 박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망원경으로 새로운 세상을 들여다보며 모험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이 설렘을 증폭시켰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만 모을 수 있는 컬렉션처럼 새 미니앨범 'My Collection'에는 아티스트로서의 박지훈을 표현하고 나타내는 음악 컬렉션을 담았다. 음악만으로 명화를 감상하는 듯한 깊이 있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오직 팬들을 위한 단 하나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만능 아티스트 박지훈이 다시 가수의 모습으로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지훈의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은 8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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