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라비가 탄탄한 몸매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김종민의 제안으로 상의 탈의를 걸고 손바닥 밀치기 게임에 나섰다. 배신자 팀의 첫 주자인 김선호에 이어 라비 역시 대중소 팀의 첫 주자 문세윤의 한방에 뒤로 넘어졌다. 라비는 문세윤의 매서운 눈빛을 보고는 "이 형 동네 건달 같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 주자인 김종민은 문세윤을 이겼지만 딘딘에게 패하면서 라비가 속한 배신자 팀이 상의를 벗게 됐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며 물속에서 폭풍 푸시업을 하는 라비를 보고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라비는 하트 쌈을 싸고 냄새를 맡는 등 '먹선생' 문세윤에게 전수받은 '먹팁'을 활용해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저녁 식사 복불복에서 패한 대중소 팀을 위해 진행된 다슬기 공기 게임에서 문세윤이 승리하며 삼겹살 한 줄을 획득했다. 문세윤이 삼겹살 한 줄을 그대로 쌈을 싸서 한입에 넣는 모습을 보고 라비는 쌈이 들어가는 모습을 춤으로 설명하며 '먹선생' 문세윤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잠자리 복불복은 시골 3종 복불복 게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잠자리뿐만 아니라 옛날 통닭과 맥주까지 걸려있어 그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간절함이 눈에 띄었다.
1라운드 모기향 복불복 게임은 연정훈의 승리였다. 2라운드 사탕통 동전 복불복은 딘딘이 승리했고, 마지막 3라운드에서 물 위에서 돌린 바가지가 라비를 선택했다. 라비는 저녁 식사에 이어 실내취침과 옛날 통닭, 맥주를 모두 획득하며 '행운의 멤버'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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