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로부터 감사패 수여받아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가 당진시에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당진시가 24일 김홍장 시장과 박종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회장, 손은제 당진시운영위원회 부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홍장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김영윤 회장으로부터 ‘지역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의 기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14만 회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당진시 지역전문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회 회장은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팀 운영으로 지역건설업체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당진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전문건설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홍장 시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의 감사패를 수여받아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침체돼 있는 지역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당진시 운영위원회에서는 당진복지재단에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취약 계층의 의료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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