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킬링파트'를 차지하기 위한 열정의 끝을 보여줬다.
본격적인 녹음을 위해 모인 에이티즈는 이들의 전담 프로듀서 이든(EDEN)이 "지금까지 쓴 곡들 중 가장 신났다"라는 폭탄 고백을 하자 충격을 받는가 하면, 90년대 감성에 꼭 필요한 '자기소개' 파트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에이티즈는 컬래버 요청에 흔쾌히 응해준 선배님을 위해 깜짝파티를 기획, '한우 한돈 케이크'와 '롤링페이퍼'를 몰래 가져오기위해 코피를 흘리는 척 열연까지 하는 모습으로 김종국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렇게 에이티즈와 김종국의 노력이 담긴 컬래버 음원 '바다 보러 갈래?'는 지난 16일 발매 후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3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5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7위에 랭크되었고,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1세대 4세대 콜라보', 'ATEEZ X JONGKOOK’, 'Collab of All Seasons'라는 해시태그가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오는 9월 13일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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