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민이 활짝 웃는 그날까지 '열'과 '성의' 다해
[매일일보]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무기로 '마을' 만들기에 전도에 나선 공직자가 있다. 가치와 삶을 이웃과 공감하는 아름다운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로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는 차영주 인계동 주민센터 총괄팀장이 그 주인공이다.인구 118만의 거대도시 수원시청이 소재하고 있고, 금융과 상업의 중심지이지만, 원도심권 재개발 지연에 따른 지역 슬럼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차영주 팀장은 "올 한해 인계동의 비전으로 '가치와 삷을 이웃과 공감하고 공유하는 우리 동네 만들기'로 정했다"며 "주민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고 실천해 4만4천 인계동민이 활짝 웃는 그날까지 '열'과 '성의'를 다해 마을만들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인계동은 특히, 원도심권 내 공가․폐가를 리모델링하여 주민 소통공간을 조성하는 다울 골목길 조성 사업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잔다르크와 같은 강인한 정신력과 추진력과 함께 신사임당과 같은 넓은 혜안으로 그녀는 오늘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추진을 위해 인계동 곳곳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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