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래버마다 큰 화제를 몰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또 한 번 대중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신곡의 원작인 웹툰 '야화첩'은 '夜画'라는 한자를 사용해 '밤에 그리는 그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안예은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OST '야화'는 '夜花', 즉 '밤에 피는 꽃'이라는 의미를 담아 그만의 또 다른 해석을 펼친다.
드라마 OST, 뮤지컬 OST 등 여러 방면의 OST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안예은이 '야화첩'의 OST에 참여로 트위터 '#안예은_야화' 해시태그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수많은 팬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8월 1일 발매된 '창귀'에 이어 이번 신곡 '야화' 역시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하며 시선을 끌었다. 발매 약 2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멜론 차트 100위권 등 모든 음원사이트 차트인을 유지하며 '조선팝의 선두주자', '장르가 안예은', '유일무이 작곡가'라는 수식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안예은과 레진코믹스 '야화첩'이 컬래버한 OST 싱글 '야화'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누적 조회수 450만 회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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