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재)양구군시설관리사업단은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양구문화복지센터와 양구문예회관에서 2021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화 20종 1050점과 목부작 70점, 구절초 30점 등 총 1150점이 선보인다.
전시된 작품들은 선착순으로 판매도 된다.
전시되는 국화는 시설관리사업단 직원들이 지난 5월부터 양묘장에서 꽃길 조성과 공원 가꾸기, 환경정비 등 아름다운 양구 가꾸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키운 것들이다.
신승현 시설관리사업단 상임이사는 “가을을 맞아 국화 향이 그윽한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전시회장을 방문해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