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021년 어린이 불조심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은 오는‘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행사의 일환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매년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대전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작 접수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각 학교 관할소방서에 우편을 이용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심사를 거쳐 모두 14명(대상2, 최우수상2, 우수상10)을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작은(대상)은 대전소방본부 대표해 전국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다.
시·도별 최우수작품은 소방청 본선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뽑아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청장상을 수여한다.
기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관련 사항은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 홍보팀(☏042-270-6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그림실력을 뽐내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