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제 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그날의 감동을 재연하는 태극기 만세거리 행진이 개최된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푸르미가족봉사단과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광복절에 경축식장을 찾은 시민과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만세거리 행진은 광복절인 15일 낮 12시 30분에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을 출발해 인천터미널 사거리에 도착, 만세삼창 등 만세 퍼포먼스를 벌인 뒤 예술회관으로 돌아와 종료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학생들은 광복절에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으로 오면 되며, 손 태극기는 주관단체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행사 문의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 사무국(☎ 032-435-8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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