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이 비투비 민혁과 팀을 넘나드는 케미로 훈훈함을 뽐냈다.
두 사람은 앞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3차 경연에서 에이티즈, 비투비, 스트레이키즈가 랩 유닛 ‘메이플라이’라는 팀으로 뭉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에 두 사람은 방송 당일 오전까지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은 것은 물론, 홍중은 최근 이민혁의 집에 초대받은 이야기까지 풀어내며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홍중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비투비 서은광의 "소리지르지 말고 박수 쳐" 영상을 보고 그 애드리브 실력에 너무 놀랐다고 소회를 밝히던 도중, 이것이 미리 준비된 멘트였다는 이민혁의 파격발언에 충격받은 표정을 숨기지 못하며 보이는 라디오를 시청하고 있던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이후 서로의 케미를 알아보는 게임에서 둘 다 0점을 기록하며 벌칙을 수행하게 된 홍중은 이민혁을 등에 업고 '스테이씨'의 꾹꾹이춤을 춘 영상을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홍중이 리더로 있는 에이티즈는 오는 14일 온라인 XR 콘서트 '피버 : 익스텐디드 에디션'(FEVER : eXtended editio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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