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영주시가 올해 교육부산하 한국연구재단 공모지원사업에서 '인문학도시'로 지난 9일 최종 선정됐다.
영주시와 동양대학교는 지난 7월 시민인문강좌지원 업무협약체결해 선비도시 영주에 산재하는 다양한 인문자산을 활용하여 인문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모색하기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시민인문강좌 운영, 인문주간 축제 개최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도시는 영주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광역광역시로 지난해 통영시와 수원시에 이어 전국에서 5개도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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