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네이버웹툰 '낮에 뜨는 달'의 애틋한 감성을 노래했다.
'그대는 행복하길'은 '낮에 뜨는 달'의 주인공 도하가 리타를 사랑했던 모든 날들을 추억하며 아파하지만 리타가 행복하길 바라는 진심을 담은 곡이다. 황치열은 짙은 감성으로 사랑하지도 떠나보내지도 못하는 애틋함을 노래했다.
그동안 거미의 '지금 말해볼게요', 산들의 '그대 한 사람', 케이윌의 '시간을 거슬러', 길구봉구의 '너 하나야' 등으로 이어진 '낮에 뜨는 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이 이번엔 황치열의 '그대는 행복하길'로 또 하나의 아련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누적 조회수 7억뷰를 기록한 헤윰 작가의 '낮에 뜨는 달'은 대가야가 멸망하는 시점과 현재를 오가며 1,500년 간 얽히고설킨 두 남녀의 애절하고도 서늘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감성 장인 황치열이 가창한 '낮에 뜨는 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그대는 행복하길'은 11월 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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