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지금껏 본 적 없는 카리스마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먼저 'FIRST'로 문을 연 에버글로우는 여전사 비주얼과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이며 거침없는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에버글로우는 격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글로벌 K-pop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에버글로우는 "'FIRST'가 발매 첫 주에 1위를 한 곡이고, 'FIRST'라는 타이틀로 온라인 첫 단독 콘서트를 했다. 저희에게는 여러 의미로 특별한 곡"이라며 "이 공연에 2021년을 사로잡은 아티스트로 초대 받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에버글로우는 'DUN DUN'으로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에버글로우는 여섯 여전사의 강림을 알리는 화려하면서도 파워풀한 군무로 시선을 압도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에버글로우만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조화를 이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오는 12월 1일 세 번째 미니앨범 'Return of The Girl'(리턴 오브 더 걸)을 발매하며 7개월 만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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