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31일까지 연수구 스퀘어원 문화홀에서「맑고 푸른 환경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맑고 푸른 환경사진은 인천지역의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환경보전의식 실천’이라는 주제로 2008년부터 매년 인천시민과 인천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된「맑고 푸른 환경사진 공모전」입상작이다.
▲ 연수구 동춘동 스퀘어원 문화홀에서 열리고 있는 인천환경공단의 맑고 푸른 환경사진전을 방문객이 관람하고 있다.
백은기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인천시민들이 지역 내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식을 다 같이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공단은 지속적인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제6회 맑고 푸른 환경사진 공모전”을 9월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