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8일 무대에 오를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연출가로 참여한 슈퍼주니어 은혁을 비롯해 뉴이스트 백호, 아스트로 윤산하, SF9 유태양, 골든차일드 Y(와이)와 홍주찬 등 글로벌 K팝 스타 공동주연의 캐스팅 파워에 힘입어 예매 첫 날 티켓 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26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오픈과 동시에 장르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연 부문과 뮤지컬 부문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사전 예매율은 공연 부문 58.32%, 뮤지컬 부문 예매율은 무려 75.72%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남겼다.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치열한 경쟁을 벌여오던 여러 대작들을 제치고 폭발적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대표적인 K팝 스타 은혁부터 백호와 윤산하, 유태양, Y(와이)와 홍주찬이 호흡을 맞추는 작품인 만큼, 그동안 코로나19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스타들과의 대면을 기다리던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입증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1차 티켓 예매는 오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의 공연에 해당되며 12월 22일~24일 공연 예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차 공연 예매 오픈 역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오프라인 관람이 어려운 관객 및 글로벌 관객들을 위해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전체 공연은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