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는 10일 3층 대강당에서 회계․결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회계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도 세출예산집행기준 등 지방자치단체 회계실무 및 결산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회계연도 결산작업이 시작되는 2022년 1월을 앞두고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하는 결산작성 방법을 실무 위주로 교육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세출예산집행기준 등 지방회계실무와 이(e)-호조 지방재정시스템 예산결산 작성매뉴얼 등 실무위주로 강의했다.
특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전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자치구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시 김용서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회계․결산업무 담당자들이 결산분야를 쉽게 이해하고 지방자치단체회계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결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출, 계약업무 등 분야별로 지속적인 회계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