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올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20년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안성시가 ‘환경기초시설 설치’ 부문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설치, 환경기초시설 운영 등 총 8개 분야 기금사업에 대해 1년 단위로 평가한다.
이에 안성시는 환경기초시설 설치 부문(BTL 민자사업)에서 2년 연속 실집행률 100%, 성과목표 달성률 100%로 사업추진 및 관리능력이 매우 우수하고, 공정보고서를 통한 운영 현황 관리부문에 대해서 높게 평가받아 전체 28개 지방자치단체 중 2위를 차지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강수계기금 관련 환경기초시설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속적인 집행 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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