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활동 공백 최소화 위해 내국인 멤버 전원 이달 내 입대, 이례적 행보
그룹 온앤오프(ONF) MK가 오늘(21일) 입대한다.
앞서 그룹 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국방의 의무가 있는 내국인 멤버 전체가 비슷한 시기에 입대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MK는 입대를 앞둔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시작한다.
MK는 콘서트에서 "더 성숙해진 사람으로 돌아오겠다. 퓨즈(공식 팬클럽)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다시 만날 여름을 기다리면서 퓨즈, 우리 멤버들, 가족들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씩씩한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지난 3일 미니 6집 'Goosebumps'를 발매하고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1위 지역 포함 전 세계 16개 지역 및 국가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국내외에서 대세를 입증했다. 더불어 초동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 지난 19일을 끝으로 앨범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늘(21일) MK 입대를 시작으로 오는 27일에는 제이어스와 와이엇, 28일은 효진, 이션이 각 훈련소에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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