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한 연극 '엘리펀트 송'(The Elephant Song)이 관객들의 호평 속에 공식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모두 관객 평점 9.8점이라는 높은 성적을 달성, '겨울 대표작'의 입지를 굳건히 하며 흥행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작품 배경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만큼, 어느덧 코앞으로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입소문을 타고 예매율 또한 꾸준히 오르고 있다. 실제로 공연을 본 관객들은 "크리스마스에 봐야 하는 연극 1위"(sayhel***), "크리스마스에 꼭 보고싶은 작품"(slih***), "크리스마스 되면 생각나는 공연"(jaannm**), "크리스마스에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wltn53**) 등의 후기를 남기며 이번 크리스마스에 보면 좋을 연극 작품으로 '엘리펀트 송'을 손꼽아 추천했다.
또한 관객들은 "잘 짜여진 대본에서 오는 안정감"(tpdkdu***), "올해 본 공연 중에 최고였어요"(dhb***), "다시 돌아온 최고의 연극"(rkdg***), "정말 오랜만에 봐도 좋은 연극"(hyeonj***), "겨울에 너무 잘 어울리는 연극"(l1***), "창밖에 흰 눈이 사락사락 내리는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극"(ylov**), "겨울엔 역시 엘송"(ysa***), "상상도 못한 전개"(rhdnsdl1***), "몰입감이 굉장했던 극"(qkrr***) 등 만족도 높은 후기를 남기며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 '엘리펀트 송'을 진심으로 반기고 환영했다.
올해로 한국 초연 6주년을 맞은 연극 '엘리펀트 송'은 크리스마스 이브의 어느 병원을 배경으로,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그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15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초연 무대를 선보였으며, 팽팽한 긴장감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로 매 시즌마다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진 이 작품은 캐나다 작가 니콜라스 빌런(Nicolas Billon)의 데뷔작으로 2004년 캐나다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고 있으며, 프랑스의 토니상으로 불리는 '몰리에르 어워드'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환자 '마이클' 역에는 전성우·김현진·강승호·신주협이 쿼드러플 캐스팅되었으며, 병원장 '그린버그' 역에 이석준·정원조·정상윤, 수간호사 '피터슨' 역에 박현미·고수희·이현진이 각각 트리플 캐스팅되어 무대를 빛낸다.
연말·연초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은 연극 '엘리펀트 송'은 내년 2월 13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는 티켓홀더와 스페셜티켓을 함께 증정한다.